발리에서 생긴일 리메이크 시청률 ost 조인성 성공할까?

발리에서 생긴일 리메이크 시청률 ost 조인성 성공할까?

발리에서 생긴 일이 14년만에 리메이크 될 것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발리에서 생긴일은 당시만해도 파격적인 결말로 큰 파장을 일으킨 드라마입니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모은 배우 조인성, 소지섭, 하지원이 출연하였습니다.

최고 40%대 시청률을 기록한 발리에서 생긴일 리메이크는 단연 기대와 함께 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영화나 드라마라고 해도 전작을 뛰어넘기 힘든 것은 물론이기 때문입니다.

누리꾼들은 오히려 '원작을 재방송해라'라고 할 정도로 리메이크를 크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잘 만들더라도 원작을 뛰어넘기는 물론, 조인성의 명작면들을 뛰어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2004년 종영된 발리에서 생긴일은 2018년 재탄생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당시 "난 안되겠니"로 시작하는 발리에서 생긴일 ost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곡은 이현섭의 '마이 러브'였습니다. 마이러브는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모은 드라마 ost로 기억될 정도로 인상 깊은 노래였습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한 가지 희망적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역시 리메이크 되는 발리에서 생긴 일의 연출을 14년 전 연출인 최문석 PD가 다시 맡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같은 PD가 같은 작품을 14년 만에 연출한다는 것이 어쩌면 기회 혹은 악재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14년 만에 리메이크되는 발리에서 생긴 일은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알 수 없습니다.

당시 최고의 인기 배우들이 출연했던 작품인만큼 이번에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들이 출연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리메이크라는 부담감을 안고 출연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2018년 방송 예정인 발리에서 생긴 일은 제작만 확정이고, 편성은 미정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부디 좋은 캐스팅과 작품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