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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대만 1억 4천만원짜리 프로포즈

티파니 프로포즈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가 대만을 대표하는 빌딩인 '타이페이 101' 전광판을 통해 프로포즈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티파니는 자신이 몸담고 있던 소녀시대와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되자 새로운 활동 준비와 공부를 위해 미국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녀시대 티파니


현재 미국에서 연기공부 중이라고 합니다. 그런 시점에 티파니가 타이페이 101 전광판을 통해 프로포즈를 받았습니다. 티파니는 소녀시대와 소녀시대 유닛인 태티서 소속입니다. 1989년 8월 1일 생으로 티파니의 나이는 29세입니다. 


티파니 프로포즈


미국 출생으로 2007년 소녀시대 싱글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모았고, 'Gee'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8월 소녀시대  SM엔터테인먼트에서의 공식적인 마지막 앨범 'Holiday Night' 이후 해체는 아니지만 각자 원하는 길을 향했습니다.



티파니


이후 티파니는 줄곧 미국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었었습니다. 하지만 대만에서 프로포즈를 받은 것이 큰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프로포즈는 결혼을 위해 하는 것이기 때문에 티파니가 '결혼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티파니 프로포즈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티파니에게 프로포즈를 한 인물은 티파니의 대만 팬 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만 팬은 타이페이 101 전광판에 "황미영 나랑 결혼하자"라고 쓴 것인데요. 참고로 황미영은 티파니의 본명으로 스테파니 황이라고도 합니다. 그는 이를 트위터에 올리며 "대만 초고층 빌딩으로 당신에게 고백하겠다", "언젠가 당신에게 직접 보여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남겼다라고 합니다.



소녀시대 티파니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타이페이 101 전광판 프로포즈 가격인데요. 이 빌딩이 세계적인 랜드마크이기 때문에 전광판 가격 또한 매우 비싼 것으로 유명합니다. 대만돈으로 500만 대만달러라고 하는데요. 이 금액은 한화로 따지면 무려 1억 4천 만원이라고 합니다.


역시 스케일이 다른 대만팬 인 것 같습니다. 현재 티파니는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이나 다른 매체를 통해 답변을 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