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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쥐의 정보통

체온 정상범위와 건강한 체온 만들기

체온 정상범위는 얼마

체온은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판단하는데 좋은 기준이란 것을 아시나요? 일반적으로 건강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주기적인 혈압이나, 심박수 정도를 체크하는 경우는 많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체온을 체크하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체온 자체가 쉽게 변하지 않고, 자주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체온이 바뀌게 되면 체온계를 가지고 확인해보지 않아도 내 스스로가 몸의 변화를 통해 먼저 알기 때문에 체온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36.6℃, 이는 일반 사람들이 정상적인 사람의 온도라고 알고 있는 수치입니다. 하지만 부위별 정상범위의 체온이 다르므로 내 몸의 온도가 이 온도와 다르다고 하여 내 건강이 좋지 않다고 의심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체온 정상범위 표지




일반적으로 체온계로 체온을 많이 측정하는 분위는 귀와 겨드랑이입니다. 귀의 경우는 36.4~ 38℃ 정도, 겨드랑이는 35.9~37.6℃가 정상범위의 체온이지만, 이는 나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 범위와 다르다고 하여 무조건 건강을 의심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위별 체온 정상범위와 체온이 건강에 왜 중요하고, 어떻게하면 정상적인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체온의 변화와 건강

체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크게 낮아져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에 걸리기 쉽습니다. 체온이 1℃가 낮아질수록 내장 기능과 신진대사 등이 많이 감소합니다. 이 말은 즉 내 몸의 건강이 좋지 않게 된다는 것을 뜻하는데요.



체온 정상범위




사실 정상체온을 유지하는 방법은 모든 사람이 쉽게 알고 있습니다. 너무 뻔한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 거기에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체온 정상범위에 들어옵니다. 운동에 대해서는 특별히 말씀드리지 않아도 될 것 같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음식으로는 양파, 파프리카, 단호박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식이섬유가 많은 견과류나,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몸 온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과식과 지나치게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식사가 중요합니다.


체온 확인




그와 더불어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규칙적인 잠이나, 수면시간 등을 유지하는 것은 체온 정상범위를 유지하고, 체온을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참 쉽죠?

 

 

 

나이별 체온 정상범위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체온 정상범위는 나이와 부위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보통 38℃ 까지는 정상체온으로 생각하지만, 그 이상을 넘어간다면 신체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라 보시면 됩니다.

체온이 고작 3~4℃ 올라가는 게 뭐가 그리 중요하냐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고작 3~4℃의 온도로 사람의 뇌세포가 손상을 받아 치명적인 장애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체온이 갑작스럽게 높아졌다면 해열제를 드시거나 빨리 가까운 병원을 찾아 진찰받으시기 바랍니다.

정상체온의 범위는 아래 표와 같으니 집에 체온계가 있으시다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연령별 정상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