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 스피카 해체 이유

양지원 스피카 해체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더유닛에 출연하며, 스피카 해체 

이후 생활고에 시달리며 녹즙배달까지 

했던 양지원이 화제입니다. 

양지원은 스피카 출신으로 2017년 2월 데뷔 

5년 만에 팀이 해체했습니다. 스피카는 

계약기간 7년에 의한 계약만료가 아닌, 

그룹 합의를 통해 사전 해체를 했습니다.

양지원이 소속된 스피카는 2012년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이효리의 이름을 

빌려 이효리 걸그룹이라는 별칭으로 

화려하게 데뷔합니다. 

당시 이효리 회사라 불리던 B2M엔터네인먼트를 

통해 데뷔하였기에 큰 주목을 받았지만, 

생각보다 높은 인기를 끌지는 못했습니다. 

스피카는 가요프로그램 1위도 달성했지만, 생각보다

대중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지 못했습니다.

이효리의 힘을 빌리기 위해 이효리와 함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였지만, 

높은 실력을 인정받은 것과 별개로 

대중들에게 여전히 어필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스피카는 활동 중 2년간 공백기를 

갖은 후 소속사를 CJ E&M으로 옮겨 

2016년 8월에 디지털 싱글 '시크릿 타임'을 

발표했지만 이 또한 큰 주목을 못 받으며 

결국 스피카는 해체라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스피카 측은 해체 공식 입장 발표에서

스피카 해체 이유가 "멤버들 합의하에 해체"를 

결정했다 전하며 특별한 스피카 해체 이유를 

밝히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해체 이유는 스피카가 생각보다 

높은 인기나 주목도를 끌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근 여러 걸그룹들이 

결성되고 해체되는 일들 중 하나가 스피카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이로 인해 양지원은 최초 오소녀로 데뷔하려다 

무산되고, 스피카로 5년간 활동한 뒤 해체해 

2번의 활동 무산을 겪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양지원은 녹즙을 배달하며 가수의 꿈을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최근 더 유닛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첫 무대에서 방청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면 1차 통과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과연 양지원은 더 유닛을 통해 그녀가 꿈꾸는 

가수로 다시 꿈을 펼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