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와 의미 알아보기♬

크리스마스 트리 기원과 의미

크리스마스 트리는 전나부 등의 침엽수에 다양한 종과 별 등의 금은을 이용하여 장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의 유례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많으나 유력한 기원은 유럽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며 그릭 오래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독일 문화권에서 일어났다고하며, 현재 알려진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트리의 예는 16세기 초의 L.크라나하의 동화판에 그려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1605년 알자스 지방의 여행기에 슈트라스부르크에서 크리스마스에 색종이로 만든 장미꽃이나, 사과, 설탕등을 장식해 나무를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독일각지에서는 옛날부터 동지나 신년에 생명력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상록수의 가지를 가지고 창문이나, 청장을 장식하는 풍습이 있었으며, 트리에 장식된 음식물 등에도 풍요의 기원이나 악마를 막아주는 의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본격적으로 19세기부터 부유한 가정집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일반적으로 제작해 설치하기 시작하여, 전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가 되면 상징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렴한 크리스마스 트리

오늘의 주제는 만원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입니다. 1인가구이거나 다용도 수납이 적은 집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는 싶으나 크리스마스가 지나 트리를 보관하는 문제와 크지 않은 집에 트리를 설치하여 집이 어수해질까하는 부담감덕분에 크리스마스 트리 구입을 꺼리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크리스마스 소품구입관련한 3곳을 추천해드렸습니다. 그중에서 다이소가 제일 저렴하면서 다양한 소품들이 준비되어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래서 이번엔 직접 소규모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입했습니다. 사진에 보시는 것과 같이 높이는 30CM 정도입니다. 제가 제품만들기 전에 사진을 찍어놓았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구입가격

 크리스마스 트리 - 5,000원 / 하부에 잘 보이진 않지만 나무 원목을 사용하여 둥근판으로 하판이 제작되어있으며, 전체적으로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5,000원의 가격이 비싸거나 저렴하다고 생각되지 않고 딱 그정도의 가격을 해줍니다. 높이는 30cm이며, 둘레는 7~8cm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트리에달린 종 6개 - 1,000원 / 그냥 LED만 달까 생각하다가 종이라도 몇개 달아서 기분을 내야할 것 같아 구입했습니다. 1,000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이 없어 구매한 것도 있습니다. 빵봉지는 묶는 은색철같은걸로 끝이 되어있어 트리에 잘 꼬아서 고정하면 됩니다.

 LED 조명 - 3,000원 / 위에 보이스는 것같이 버튼이 보입니다. 7가지 정도의 다양한 불빛모드가 있으며, 저 트리는 2바퀴는 두르고도 남을정도의 길이 입니다. 그냥 크리스마스 전구색상이며 3,000원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총 구입가격은 9,000원이 되겠습니다. 다이소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크기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방문하시어 다양하게 구입해서 크리스마스를 꾸미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