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압수수색 터질게 터졌습니다.
11월 15일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서울 종로에 위치한
대림산업의 본사건물과 청진동 D타워의
압수수색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유는 대림산업 전 현직 임원들이 협력업체로부터
청탁은 물론이고 이에 대한 대가로 금품을 받은
정황이 들어 나면서 입니다.
대림산업은 다른 건설회사에 비해 일반인들에게는
안 커보이는 회사로 느껴질지 모르지만,
건설업계에서는 뛰어난 기술력과 시공력을
자랑하는 탄탄한 기업입니다.
대림산업은 1939년 설립된 한국 회사입니다. 대립그룹에 소속되어
건설 과 석유화학을 주로 하고 있으며, 코스피 200에
포함될 정도로 기업가치가 높은 회사입니다.
2016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5위, 2015년엔 6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건물로는 경부고속도로, 국회의사당, 잠실올림픽 주 경기장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물들을 많이 만들었으며, 해외 플랜트 사업부도
활발한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 현재 시공능력순위만 보더라도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다음 대림산업입니다.
토건분야 시공능력 4위를 자랑하고 있고, 대우건설과
큰 차이가 없어 올해 3위까지 바라볼 수 있는 능력 있는 기업입니다.
대림산업 압수수색은 왜 일까요? 왜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본사와 D타워를 압수수색하며 회사의 감사,징계,
인사자료 및 임직원 컴퓨터 하드디스크는 물론 다이어리까지
수색하고 있을까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부정한 청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건설업계에서 부정한 청탁이 하루 이틀 벌어진
일도 아닙니다. 현재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10~20년 전만 해도 건설업계가 매우 좋아서 들리는
소문으로는 소장이 현장 1개 맡아 끝내면 집1채,
공사 팀장은 차 1대를 바꾼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건설 업계 비리는 공공연한 비밀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현재 경찰관계자는 협의가 있는 임직원은 10명 정도로 파악된다
하여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건설업계
비리들은 아파트로 따지면 분양가가 높아지거나,
내가 낸 세금 줄줄 세는 것입니다.
이러한 죄질이 나쁜 몇 명만 처벌할 것이 아니라 건설 토목 업계
전반적으로 조사해 비리를 뿌리 뽑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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