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집 가격 차 1200평 하원미 알아보기

이방인을 통해 공개된 추신수에 대한 모든 것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300억의 사나이 답게 추신수 집 차 아내 하원미까지 모두 대단해 보이는 것들이었습니다. 추신수는 이방인이라는 방송 제의를 받고 매우 고심했다고 합니다. 스스로 방송인도 아니었고, 집을 공개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기 때문에 말입니다. 

하지만 이방인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대부분 사람들이 저희가 특별하게 산다고 생각하는데 특별하지 않단느 걸 이야기 해주고 싶었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추신수와 아내 하원미의 삶은 특별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가 사는 집과 차 주변 모든 것들이 특별해 보였습니다.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된 추신수 집은 무려 1200평이라고 합니다. 이 호화로운 대저택엔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넓은 야외 수영장과 마당 그리고 수많은 럭셔리 방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추신수 차고엔 차가 4대가 있습니다. 

추신수 차는 카니발, 테슬라 모델 S, K9, 벤틀리 플라잉스퍼로 알려져 있습니다. 1300억의 연봉을 받는 추신수가 카니발과 K9을 타는 것은 조금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요. 사실 K9과 카니발은 추신수 선수가 직접 구입한 것은 아니고 기아로 부터 협찬받은 것 입니다. 

기아차 미국 법인은 추신수 선수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2015년에 카니발과 K9을 전달했습니다. 기아차는 2008년부터 추신수 선수를 기아차 홍보대사로 임명해 모하비, 소렌토, K7 등을 지원했었습니다. 그 외 테슬라 모델S는 약 1억 2천 만원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지막 벤틀리 플라잉스퍼는 2억 중반대 금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 테슬라 모델S는 주로 추신수 아내 하원미씨가 끄는 것으로 알려졌고, 벤틀리는 추신수 선수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신수 집 가격은 45만달러라고 합니다. 현재 환율로 약 4억 9천정도 입니다. 

추신수는 이 주택은 2008년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때 구입 했다고 합니다. 2011년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이너리그 생황을 청산하고 이제 막 연봉 40만 달러를 받는 시기였다. 그런데 매물로 나온 이 집의 가격이 무려 39만 달러였다"고 밝힌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구매자와 경쟁이 붙는 바람에 45만달러까지 올려 구입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런 대저택을 약 5억원에 구입했다니 미국은 정말 집 값이 싼 것 같습니다. 당시 추신수는 이 집을 구입하기 위해 집주인에게 편지까지 썼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추신수 대저택은 구입 당시와 비교해 리모델링을 많이 한 것처럼 보여집니다. 집의 뼈대는 비슷한데 외관 및 내부 인테리어를 많이해 예전과 다른 모습처럼 느껴지는데요. 

아마 추신수 집 가격은 5억이지만 인테리어 비용으로 몇 억은 쓰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추신수의 1200평 대저택은 추신수 아내 하원미씨가 직접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이 집에서 가장 부러운 것들은 역시나 야외 수영장과, 2층의 개인 극장이 너무 부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