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미니드론 추천 이걸로 시작하세요!

몇년전부터 어른들의 장난감을 표방한 드론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취미용 드론부터 촬영용 드론까지 다양한 금액부터 다양한 모양과 기능까지 너무도 다양해서 어떤게 좋을지 공부하고 구입해야할 만큼 요즘 드론의 전성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몇 주전에 무한도전 칭찬합시다 특집에서 냉장고, 세탁기, 노트북과 함께 드론을 줄만큼 드론의 인기는 대단합니다.

 

 

 

사실 그당시 무한도전을 보면서도 당연히 냉장고나 노트북이 좋지 드론 저거 얼마나 한다고, 드론을 뽑으면 무조건 손해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드론은 생각보다 가격이 싸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의 드론은 중고로 200만원정도 할만큼 비쌉니다. 여튼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그래서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입문용 미니드론 입니다.

미니드론 CX-10A 사양

이 제품은 현재 네이버 최저가쇼핑에서도 16,000원정도에 판매하고 있으며, 구매도 몇천껀이 되었을 정도로 인기를 끈 모델입니다. 저도 이 제품을 2개를 구매했는데 출시 당시에는 2만원 중반대 가격이라 저는 알리를 통해 2개를 구매했었습니다. 

• 모델명 : CX-10A
• 주파수 : 2.4GH
• 기체 배터리 : 3.7V 100mAh
• 충전시간 : 약 20분
• 사용시간 : 약 6~7분
• 기본 구성품 : 기체 1개, 리모콘 1개, USB 충전케이블 1개, 프로펠러 2세트
• 기체크기 : 4*4*2cm
• 기체무게 : 12g
• 리모콘 배터리 : AAA건전지 2개
• 비행높이 : 20M

기본적인 스팩은 위와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입문용으로 구입하실 때 어떤 드론을 구입할지 다양하게 고민하지만 솔직히 몇십만원정도 투자할 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제품이 비행높이가 20M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실외에서는 작은 바람에도 흔들려 떨어지기 때문에 20M라는 것 자체가 무용지물입니다.

 

 

 

이 제품의 후속버젼으로 카메라가 달린 모델이 출시되었지만, 그 제품 또한 실외촬영용으로 생각하시고 구입하셨다가는 실내에서 몇번 날리다가 마실겁니다. 또한 생각하셔야 할 것이 비행시간 자체가 6~7분밖에 되지 않습니다. 몇만원 비싼 모델을 사셔도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지인의 중고로 200만원정도의 드론도 배터리 1개당 최대 비행시간이 20분정도이고, 배터리 1개당 24만원씩 하기에 1시간정도 비행을 하기위해선 배터리값만 100만원 가까이 지출됩니다.

입문용 미니드론 추천 이유

① 쉽게 질린다 : 어린시절 장난감부터 다들 아시겠지만, 어느정도 가지고 놀다보면 쉽게 질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드론도 비슷합니다. 오히려 조금 날리다보면 배터리 없어 못날리고, 드론을 날리기 위해 멀리 떠나서도 배터리를 많이 구매하지 않은이상 오래 못 날리기 때문에 흐름이 끊어져 쉽게 질리니 저렴해서 이정도 금액은 버려도 되겠다 싶은 금액의 드론부터 시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② 가격이 저렴 : 위에서도 설명드렸지만 쉽게 질릴 가능성이 80% 이상입니다. 날리다보면 그냥 날리는 그 느낌뿐입니다. 촬영용으로 구입하지 않으실 이상은 저렴한 금액으로 드론을 체험해 보시고 충분히 재밌겠다 싶으면 큰 금액 투자를 추천드립니다.

③ 오히려 어렵다 : 작은 드론이라고 무시하시겠지만, 오히려 작은 드론이 컨트롤이 더 힘듭니다. 실내에서 날릴수 밖에 없어서 이기도 하지만 작은 드론을 이용해 숙련도를 키우시고 큰 드론으로 가셔도 된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구매시 주의사항

① 공용가드는 필수 : 공용가드라고 드론 보호용 가드라는 것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꼭 구매하셔야 합니다. 1차적으로 프로펠러의 보호기능과 함께 응근히 속도가 빠르고 컨트롤이 안되어 물건의 파손이나 사람에게 날라갔을 시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드론은 물론 사람의 안전을 위해서도 구입은 필수입니다.

 

 

 

② 예비 프로펠러 : 공용가드를 했다면 많이는 필요 없겠지만, 오래 날리실 분들은 프로펠러가 응근히 망가지는 일이 생기니 얼마 하지 않는 프로펠러만 추후 구매하게 되면 배송비가 들기 때문에 초기에 같이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③ 2개를 구입 : 위에서도 설명드렸지만 6~7분정도의 비행시간이 생각보다 굉장히 짧습니다. 무언가를 하다가 흐름이 끊어지면 굉장히 실망감이 큰데, 드론을 2개를 구입해서 1개를 충전하면서 1개를 날리는 방법도 아주 좋다고 할 수있습니다. 흐름이 이어지고,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날릴수도 있으니 2개를 구입하는 방법도 좋다고 할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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