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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욕설과 화천군수 사과 거짓말 내용 정리

이외수 육두문자와 함께 '감성마을을 폭파시키고 떠나겠다'라는 막말을 해 파문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6일 강원도 화천군에 따르면 이외수 작가는 감성마을에서 열린 문화축제 시상식에서 술에 취해 화천군 군수인 최문수 군수에게 육두문자를 써가며 소동을 피웠다고 합니다.


여기서 이외수 작가는 '감성마을을 폭파시키고 떠나겠다'라는 막말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이외수 작가가 술에 취해 행했다고 하지만, 아무리 술에 취했다고 해도 저런 막말을 한 것은 이외수 작가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이외수 작가는 한 매체를 통해 "당시 밤샘 심사를 마치고 새벽에 심사위원들과 약주를 해 몸이 힘든 상태에서 실수 했다, 군수에게 전화로 사과하고 다시 만나 풀었다." 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외수 욕설



하지만, 최문수 군수 측에선 이외수 작가에게 사과전화나 사과문자 등의 사과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외수 작가의 사과는 2개월이 지난 지난 10월 20일 경찰의 날 행사에서 최문수 군수와 마주쳤을 때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수 욕설 파문


애초에 술먹고 욕을 한 다음 날 술이 깬 뒤 사과한 것도 아니고, 2개월이 지나 우연히 행사장에서 마주친 다음에야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이외수 작가는 트위터를 인용해 '요즘 술을 자주 마신다, 그리고 취하면 끔찍한 주사를 벌이곤 한다. 알콜중독이 재발했다.' 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또 한번 이외수 작가의 글에 분개를 했는데요. 바로 자신이 술을 자주 마셔 사고치는 것이니 이해를 해달라는 해명성 글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해명성 글보다는 오히려 진정성 있는 사과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보여지는 대목입니다.


이외수 욕설 파문


이러한 사건에 현재 화천군의회는 이외수 작가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며, 제대로 사과하지 않을 경우 행정사무조사권을 발동해 감성마을에 대한 감사를 나서겠다고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외수 거짓말


이에 대해 이외수 작가는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할지, 아니면 재차 변명을 할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이외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