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여해 막말 존재감을 위한 수단

류여해 막말 존재감을 위한 수단

류여해 자유한국당 의원이 포항지진에 대해 막말을 쏟아내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류여해는 포항지진에 대한 

언론의 보도가 사실이 아니며, 왜곡되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명 글을 올렸습니다. 

포항지진 해명글에는 

"이번 포항지진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하늘의 엄중한 경고 

그리고 천심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라고 이야기 했다며, 

현재 언론에서 이야기 중인 "문재인 정부 천벌을 받았다."라는 

표현이 왜곡되었다 해명하였습니다. 

하지만 SNS 해명 글에 나온 하늘의 엄중한 경고가 결국 

천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류여해는 자신의 페이스북 해명 글 

말미에 욕설 및 가짜 뉴스는 근절되어야 하고 엄중히 

대응하겠다 밝혔습니다. 

류여해 평소 여자 홍준표로 불리며 사건이 있을 때마다 

막말을 하고 있습니다. 류여해 막말은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내기 위한 수단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모든 사건마다 

막말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류여해 문재인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이야기하다 홍준표 대표에게 

지적당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0월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 대행에 대한 국회의 

임명 부동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고 새롭게 헌재 소장을 

추천하지 않는다면 이는 직무 유기이자 헌법상 의무 해태, 

헌법과 법률 위배가 명백하므로 이는 '탄핵 사유'가 될 수 있다' 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평소 막말을 좋아하는 홍준표 대표도 '탄핵'이라는 단어를

너무 쉽게 써버린 류여해 에게 '오버액션을 하면 언론이 안 써준다'며 

지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류여해 또한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팽목항에

방문해 왜 "고맙다"라고 썼을까에 대해 생각해보자고

지적하며 포항 지진 막말 이후 또 다시 막말을 준비하고 있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