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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윤 전부인 줄리아 리 이혼 안타깝지만 이혼이 옳다

자니윤 전부인 줄리아 리 이혼 안타깝지만 이혼이 옳다



자니윤쇼로 유명했던 원로 방송인 자니윤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티비 속에서 항상 밝은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던 자니윤이 백발의 모습으로 치매에 걸려 자신의 과거도 기억 못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충격을 주었습니다.


자니윤 전부인


자니윤은 코미디의 대부로 불리며 미국 코미디쇼를 통해 인기를 얻은 뒤 귀국해 '자니윤 쇼'로 큰 웃음을 주었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현재 자니윤은 뇌출혈과 치매를 앓고 요양병원에 있습니다.



최근 고 김광석 부인 서해순에 대한 좋지 못한 여론 탓인지 자니 윤의 이혼소식과 함께 자니윤의 전부인 줄리아 리에 대한 근황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아픈 자니윤을 버리고 자신만 잘 사는 악한 마음에서 이혼을 한 것이 아닌가하고 말입니다.


자니윤


자니윤 줄리아 리


줄리아 리는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니윤이 원래 건강했던 인물이었지만, 관광공사 일을 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전했습니다. 자니윤과 이혼한 전부인 줄리아 리는 이혼 후에도 자니윤을 종종 돌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니윤 근황


자니윤 전부인


줄리아 리가 자니윤과 이혼한 이유에 대해서도 방송을 통해 밝혔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줄이라 리의 아들과 자니윤과의 불화설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자니윤은 아버지가 될 준비가 되지 않아 있었다라고 합니다.



아시는 것처럼 자니윤은 한국와 미국에서 유명했던 코미디언이었습니다. 하지만 결혼 당시 그는 모은 돈이 거의 없다고 전해질 정도로 번 돈을 모두 쓰며 살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럴 정도로 자니윤은 자유롭게 살던 인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가정의 아버지로 준비가 되지 않았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결국 자니윤은 아들의 목을 눌러 전치 6주의 부상을 입혔고, 이러한 사건들이 쌓이면서 전부인 줄리아 리는 이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자니윤 줄리아 리


자니윤은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 한일을 줄리아 리와 결혼한 일이라고 밝힐 정도로 여전히 그녀에 대한 애정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자니윤과 전부인 줄리아 리는 벌써 이혼 8년이 되어가는 마당에 여전히 자니윤을 돌보는 줄리아 리는 정말 따뜻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