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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남녀 폐지 결정, 청와대 청원까지

EBS의 논란의 프로그램 까칠남녀 폐지가 


결정됐습니다. 성소수자라는 독특하고 주제를 


통해 지금까지 많은 논란을 낳은 까칠남녀가 


폐지가 결정 된 것인데요. 



EBS는 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성 역찰에 대한 


갈등을 풀고자 기획했습니다. 하지만 최근까지 


다양한 논란에 휩싸이며 결국 폐지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까칠남녀 폐지는 지난 해부터 꾸준히 제기 


되어왔습니다. 최근 청와대에 까칠남녀 폐지 


청원까지 오르는 것은 물론 EBS 사옥 앞에서 


일부 학부모들이 폐지를 외치는 시위까지 


열렸습니다. 




한 매체에 의하면 까칠남녀 폐지는 이미 


결정되어 있던 사항이기 때문에 시위와는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까칠남녀 김민지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즌제 편성으로 인해 시즌1이 


2월에 종료된다"라며, 현재 시위 등과는 


무관하게 시즌제라 폐지는 아니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종영날짜는 2월 19일로 현재로선 


총 6편만 남았다고 합니다. 현재 시즌 1 


종영 이유에 대해선 "주제가 확장성을 갖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서 그렇다"라고 설명하지만, 


지난 해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오던 논란과 


폐지 의견이 어느 정도 작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