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골쥐의 지금 뜨는 뉴스

낸시랭 아버지 죽었다고 말했던 이유?

최근 왕진진과의 결혼으로 연일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낸시랭 아버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낸시랭은 팝아티스트라는 조금 생소한 직업으로 국내에서 유명해졌습니다. 조금 독특한 행동들로 인해 방송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낸시랭은 과거 토크쇼에 출연해 부유했던 어린시절과 달리 성장과정에서 어머니가 많이 아프시고 아버지가 죽었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힌 것입니다. 


하지만 2013년 4월 미디어워치 변희재가 당시 정부를 통해 비판적인 시선을 보여주던 낸시랭의 아버지가 살아있다고 폭로하며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발언들이 거짓임이 드러났습니다. 




당시 밝혀진 낸시랭 아버지는 팝 가수 박상록씨라고 합니다. 가수 설운도도 알고 있다고 할 정도로 업계에선 명망있으신 분이라고 합니다.



그럼 왜 낸시랭은 아버지가 죽었다고 했을까요?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낸시랭의 집안은 어린시절 많이 부유했다고 합니다. 박상록의 사업이 잘 돼 부유했지만, 무리하게 진행하던 사업들이 하나씩 힘을 잃으며 가세가 기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시기에 박상록은 가장의 노릇을 못할 처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박상록은 가족과 연락을 끊고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미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국내에 돌아와 사회 생활을 하던 낸시랭의 어머니는 설상가장 암투병으로 매우 힘들시기였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낸시랭의 어머지는 '아버지는 죽은 걸로 알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후 낸시랭의 어머니는 암으로 돌아가신 뒤 장례식장에도 박상록은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사연으로 낸시랭은 아버지가 죽었다고 생각하며, 방송에서도 자동차 사고로 죽었다고 발언했다고 합니다.


변희재의 폭록 이후 여러 매체에서 박상록을 인터뷰하였습니다. 당시 박상록은 자신이 아버지가 맞지만, 큰 잘못을 했다며 후회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낸시랭과의 교류는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