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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얼굴 2020년 공개와 양심 없는 자필탄원서


두순 출소반대 청원에도 불구하고, 현재 법의 테두리 안에서는 추가적인 처벌이나 출소 번복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일 청와대 민정수석인 조국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조두순에 대한 국민적 분노에 깊이 공감하지만 현행법상 재심은 불가능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5년간 신상정보가 공개되기 때문에 얼굴이 포함될 것"이라며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두순이 출소는 2020년 조두순의 얼굴을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신문이나 잡지 혹은 방송 등을 통해 조두순의 얼굴을 공개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강력한 보안처분이 필요하다 주장하며 국민들의 지지를 얻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보안처분은 형이 확정된 범죄자 중에서 재범의 가능성이 높은 경우 추가로 부과할 수 있는 행정적인 제재입니다.



전자발찌 같은 것이 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전자 발찌를 푸르고 도망간 범죄자들에 대한 뉴스를 종종 접하게 되니 전자발찌라는 것 자체만으로는 국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줄어들지는 미지수 입니다. 조두순의 얼굴은 인터넷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해 출소 후부터 5년 간 가능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범죄자 알림e로 조두순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2020년 비록 신문과 방송을 통해 조두순 얼굴을 확인하지 못하게 되더라도 SNS와 메신져가 발달한 최근의 흐름이라면 조두순의 얼굴은 빠른 시간에 전 국민에게 공개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조두순 출소반대 청원까지 이뤄지지 않으며 그에게 분노했던 시민들이 삽시간에 그의 사진을 퍼다 나를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 방송에서는 국민들의 조두순에 대한 분노와 관심에 화답 하듯 과거 조두순이 자필로 작성했다는 '탄원서'를 입수해 보고했습니다. 탄원서의 목적은 보통 범죄자가 판사에게 선처를 부탁하거나 피해자 가족이 가해자를 엄벌에 처해 달라 부탁할 때 작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두순은 끔찍한 만행을 벌인 후에 판사에게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자필로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일반적으로 탄원서는 1~2장을 작성하는 것이 보통적인 관례입니다. 하지만 조두순은 7차례에 걸려 총 300장의 탄원서를 작성했다고 합니다. 1차례당 평균 40장의 분량을 작성한 것입니다. 전과 17범의 조두순이 작성한 자필 탄원서였기에...그것도 1차례당 무려 40장이나 작성한 것으로 볼 때 스스로의 범죄를 뉘우친다기 보다는 용서 받기 만을 위해 노력했다는 생각이 더욱 분노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설마 자필 탄원서로 인해 심신미약으라는 판정을 받은 것이라면 더 충격적일 것 같습니다.


조두순 얼굴이 아직 공개 되지 않은 가운데, 수많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조두순 사건에 분노한 이들이 출소당일 조두순을 찾아가겠다라는 공약(?)을 하는 유져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범죄자 조두순에 대한 분노가 사그러들지 않은 가운데, 과연 조두순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지, 자필 탄원서를 어떤 내용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