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혼부부 신혼살림 소품 중 제일 핫하다고 할 수있는 것중에 하나가 무인양품 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인양품 아로마 디퓨져, 칫솔꽃이부터 주방용품까지 정말 다양하면서 심플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저도 무인양품 아로마디퓨져 가습기부터, 칫솔꽃이 외에도 다양한 무인양품의 소품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무인양품 키친타이머 입니다. 사실 키친타이머라는 것이 요리할때 시간을 설정해놓고 알람을 통해 정확한 시간을 조리하기 위해서 필요한 제품이지만, 솔직히 핸드폰 등의 타이머를 이용해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핸드폰 있다고 시계를 안차지도 않는 것처럼 타이머는 사랑입니다.
저는 작년 여름에 일본에 놀러갔다가 타이머를 구입해 왔습니다. 한국에서 29,000원 정도에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2만원 초반대였나 그정도 가격에 구매한 것 같습니다. 구입한 후 6개월정도 사용하였고, 디자인 자체도 매우 심플하면서 작동법도 너무 간단해 매우 아끼고 사랑하는 소품입니다.
무인양품 키친타이머 장점
- 정확한 시간체크를 통한 정확한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정확한 시간을 조리해야 하는 요리에서 타이머를 통해 정확한 시간만 가열하거나 조리할 수있으므로 매뉴얼적인 맛을 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 사실 무인양품 키친타이머는 타이머의 기능보다 인테리어 소품의 개념이 더 큽니다. 그래서 이쁩니다. 썰렁한 냉장고에 이상한 전단지나 쿠폰을 붙여놓다보면 지저분하기 일수인데, 무인양품 키친타이머를 붙이는 순간 깔끔하고 세련된 냉장고가 되는 것 같습니다.
- 사용이 간단합니다. 뒤쪽에 자석을 통해 금속에 붙일 수 있으며 배터리를 넣고 전원이 켜진상태에서 외곽 다이얼을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돌려 시간을 설정하고, 스타트/스톱 버튼으로 작동이 완료됩니다. 정말 간단해서 설명서가 필요 없을정도라고 생각됩니다.
-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금액입니다. 이건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키친 타이머를 현실적으로 생각한다면 핸드폰으로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주방 인테리어 소품으로 생각한 키친타이머라고 가정을 했을때는 심플한 디자인과 사용방법에 비해 크게 비싸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크게 비싸지 않을뿐이지 저렴하다는 의견은 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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