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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쥐의 정보통

사타구니 가려움 이것만 알면 끝 !





여름도 아닌데 무슨 사타구니 가려움증이냐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많은 수의 남성분들은 4계절내내 사타구니 가려움증에 괴로워합니다. 사실 병원을 가더라도 주사를 맞거나, 약을 먹고 금방 나을수 있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괴롭습니다. 그나마 병원을 가신 분들이라면 다행이지만 대부분의 남성분들은 병원에서 의사선생님 앞에서 속옷을 내리고 사타구니를 보여줄 창피함에 병원을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10년도 넘께 사타구니 가려움증으로 고생을했고, 현재도 그렇게 진행중에 있습니다. 다양한 병원도 다녀봤고, 다양한 진료를 받아본 경험을 토대로 사타구니 가려움증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서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사타구니 가려움증의 가장 큰 치료는 당연히 병원이며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들은 참고용으로만 생각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사타구니 가려움증 원인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을 해야합니다. 우선 사타구니가 습해서 곰팡이로 인해 생길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요즘 같이 스키니한 옷들과 속옷을 즐겨 입는 시대에는 정말 그곳의 습함이 극에 달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트렁크 팬티 = 아저씨 팬티 라고 느껴지는 풍토속에 딱 달라붙는 드로이드 팬티를 입으니 더욱더 습함이 심해집니다.


우선 습함에 의한 곰팡이 혹은 짓무름이 많은 원인을 찾이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대부분의 남성들이 집에서는 편한 복장에 손으로 여기저기 긁는 습관이 있습니다. 특히나 무좀이 심하신 분들은 발을 열심히 만진 손으로 엉덩이나 사타구니를 긁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무좀균이 엉덩이와 사타구니에 옮겨 가렵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한가지 경우는 나이에 의한 경우입니다. 어린시절에는 똑같이 스키니하게 입고 똑같이 타이트하게 입어도 아무런 가려움이 없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가려움이 느껴지신다면은 노화를 의심해야합니다. 어릴때는 사타구니가 습하게 되면 습하지 않게하는 성분이 배출이 됐는데 나이가 들면서 습함을 이겨내는 성분의 배출이 줄어들면서 습하게 되고, 사타구니가 가볍게 됩니다. 


 

 

 


  이것은 50 ~ 70대의 이야기가 아니라 당장 30대에도 포함되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듯 다양한 이유에 의해서 가려움증이 유발되게 됩니다. 그리고 긁게 되고, 딱지가 생기고, 딱지를 제거하면 너무도 시원하고, 똑 긁게되고, 피가나고를 반복하게 됩니다.




사타구니 가려움증 해결책


제일 큰 해결책은 습하지 않게하는 것이 제일 큰 해결책입니다. 제가 다양한 병원에 가서도 제일 마음에 와닿았던 방법이 어떻게 하세요가 아니라 습하지 않게하는게 제일이라고 하는 답변이였습니다. 사타구니 가려움증은 평생 해결책은 없습니다. 평소에 관리하고 가렵지 않고 습하지 않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집에서는 통풍이 잘되는 트렁크 팬티를 입어준다든가, 땀이 많이나면 분을 발라 건조하게 해준다던가, 땀이나면 찬물로 땀을 씻어준다든가 모든 방법이 해결책입니다.


너무 따뜻한 물로 샤워하지 않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하고, 그부분은 찬물로 더욱 건조(?)하게 해주는것도 방법입니다. 사타구니 주변을 건조하게 해주는 모든 것이 방법일 수 있습니다. 특히 좋은 방법중에 하나는 얼음을 직접적으로는 아니고 수건으로 한번 감싸주신 후 사타구니 주변에 대고 있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병원에서 주는 해결책도 10이면 10 모두 똑같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곰팡이를 제거하는 연고를 주거나, 가렵지않게 하는 연고를 주거나, 무좀연고(라미실)을 줍니다. 상황이 심하면 가렵지 않은연고와 습진연고를 동시에 줍니다. 거의 모두 동일한 방법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내 증상을 정확히 이야기하지 않으면 그냥 동일한 처방을 내린다고 할 수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 습하기도 하지만 많이 가렵기 때문에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연고도 같이 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처방받은 연고를 치료에 쓰시다 남으시면 추후 가려움증이 생기면 다시 발라주시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사타구니 가려움증은 가렵기 시작하면 해결하려하지 마시고, 평소에 습하지 않게 관리해주시는게 제일입니다. 가려워 긁다보면 상처가 생기고 더욱 땀이나고 습해지기 때문에 가렵지 않을때나 특히 무더운 여름에 옷이나 속옷등을 조금 펑퍼짐하게 입거나 자주 건조시켜주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있습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린 이야기들은 제 10년동안의 경험과 병원에서 의사선생님들이 처방해주시고 이야기해주신 이야기를 토대로 종합해서 작성합니다. 의사선생님들마다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틀린부분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제 경우엔 괜찮게 작용하였던 경험이기에 말씀드립니다.


제 이야기가 괜찮았다면 공감버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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