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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쥐의 정보통

버스 지하철 조조할인 모르면 손해

버스 지하철 조조할인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 모 매체를 통해 서울시 버스 지하철 조조할인 하루 19만명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버스 지하철 조조할인 도입된지 26개월이 되었다고 하는데, 26개월간 1억 5,000만명이 이용했다고 합니다.





1억 5천만 명이 이용해 그동안 아낀 교통비가 무려 362억에 달한다고 하니 생각보다 많은 금액입니다. 이렇게 최근까지 버스 지하철 조조할인에 대해 여러 매체를 통해 광고 하고 있지만, 여전히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버스 조조할인


#버스 조조할인 #지하철 조조할인

버스 조조할인과 지하철 조조할인을 통합해 일반적으로 대중교통 조조할인 제도라 합니다. 이는 새벽 시간인 첫차부터 오전 6시 30분까지 이용객을 말합니다. 이 시간에 버스 지하철을 타면 해당 요금의 20%를 할인해 주는 제도 입니다. 2017년 기준으로 지하철은 250원, 서울 시내버스는 240원, 마을버스는 180원의 요금이 할인되는 것입니다.


버스 조조할인




#버스 조조할인 도입 배경

조조할인하면 가장 유명한 것이 영화 조조할인 일 것입니다. 조조할인을 시행하는 보편적인 이유는 역시나 일반적으로 많은 이용객들이 이용하지 않는 시간대의 금액을 조금 저렴하게 하여, 이용객을 늘리면서 혼잡한 시간대의 이용객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버스 조조할인



버스 지하철 조조할인도 이와 같은 배경에서 탄생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출근시간 교통혼잡 완화, 시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도입했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조조할인


#조조할인 가장 많은 역은 "홍대역"

서울시에 올해 8개월간 조조할인이 많이 이루어지는 역을 조사한 결과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이 가장 활발했다고 합니다. 이는 이른 아침 버스비를 아끼기 위해 출근하는 시민들이라기 보다는, 밤샘하며 유흥을 즐기다 첫차를 타고 집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서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지금까지 버스 지하철 조조할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루 250원을 아끼느니 아침에 잠을 1시간 더 자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새벽 일찍 일을 가시는 분들에게는 버스 지하철 조조할인이 힘든 하루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