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골쥐의 지금 뜨는 뉴스

추신수 아버지 수감됐다 풀렸났던 부끄러운 사건

최근 이방인을 통해 미국에서의 삶을 공개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추신수 선수에 대한 


많은 것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추신수 아내 하원미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추신수 선수의 고액 연봉으로 


정말 남 부러울 것 없이 편하게 살 것 같았던 


하원미의 삶이 생각보다 힘들어 보이며 그녀에 


대한 응원에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과거 추신수 아버지가 구치소에 


수감됐다 풀려났던 사건도 다시 한번 누리꾼들에 


의해 알려지고 있습니다. 2015년 


추신수 아버지가 5억을 2년 간 갚지 않아 


벌어진 사건이었습니다.



일반인에게는 5억은 당연히 큰 돈입니다. 


하지만 1300억의 몸값을 자랑하는 


추신수 선수의 아버지였기 때문에 5억 


때문에 구치소에 수감되었단 사실이 


충격을 주었습니다.



당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추신수 아버지는 


보석 관련 사업을 위해 돈을 빌렸다고 합니다. 


2007년 4월에 그렇게 빌리면서 


"아들이 추신수인데 거짓말하겠느냐, 2주 안에 


갚아 준다"하며 빌려갔다고 합니다.





사실 일반인 입장에선 추신수 친 아버지가 


5억을 빌려갔다고 한들 당연히 빌려주지 


않았을까 생각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2년간 


돈을 갚지 않자 돈을 빌려준 박씨가 소송을 


걸었습니다.



이 소송은 생각보다 길어졌고, 2012년 


추신수 아버지는 법원으로 부터 빌린돈 


5억을 상환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법원의 판결도 이행하지 않아 결국 


경찰에 연행된 뒤 부산구치소에 수감되었다 


3시간 만에 풀려났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추신수 아버지는 다이아몬드 밀수혐의로 


재판에까지 넘겨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