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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쥐의 사용소감

빨래바구니 심플하게 내놓고 사용하자!



  대부분의 남자들은 빨래바구니 라고 불리는 물건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입은 옷은 세탁기 속에 넣고 어느 정도 찼다 싶으면 빨래를 돌리곤 합니다. 당연히 속옷, 양말, 수건을 따로 돌리는 행동따위는 하지 않고 세탁망을 거의 쓸일이 없습니다. 남자분들이라면 심하게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빨래통 내부는 환기도 잘 안되고, 습하기 때문에 빨래를 오래 넣어두면 좋지 않다고하여 귀찮음과 위생에 대해서 많이 고민한 끝에 빨래바구니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집의 실평수가 14평정도 되는 작은 오피스텔이라 빨래바구니는 다용도실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넣을 수 없고 보이는 곳에 보관해야하기 때문에 처음 구입할때 제일 고민했던 것이 크지 않으면서 외부에 노출되도 거부감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된 빨래바구니였습니다.


 

 

 


빨래바구니하면 처음 생각나는 것이 말랑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망같은 빨래바구니를 생각했지만, 심플한 느낌이 아닐뿐더러 빨래가 외부로 노출될 것 같은 느낌에 다른 제품을 찾아보던 중 찾고 찾아 구매한 것이 이 빨래망입니다. 이 빨래바구니는 패브릭으로 되었다고 하는데 내부 코팅으로인해 말랑하지 않고 딱딱합니다. 어디서 샀는지는 광고성 글일 것 같아 댓글달아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2개를 구입하여 한개를 빨래바구니로 사용중이고 하나는 재활용바구니로 사용중입니다. 보시기에도 외관이 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지 않나요? 이 제품의 장점은 우선 깔끔한 외관과 내부 코팅에 있습니다. 세탁물은 아시겠지만 응근히 오염이 있기때문에 이런 패브릭으로 된 소재를 빨래바구니로 사용하셨을 경우 내부 오염으로 추후 세탁물 넣으실때 청결해보이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이 제품은 6개월째 사용중인데 내부 오염이 하나도 안됩니다.





빨래바구니 추천



자연스러운 구겨짐이 장점!

우선 전체적인 디자인이 구겨져 사용하여도 크게 이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쁘게 느껴집니다. 한번 구겨지면 그 상태로 계속 구겨져 있기 때문에 처음 사용할때는 구겨짐이 안가도록 조심스럽게 사용하였는데, 사용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구겨짐이 생기고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큰 집이 아니다보니 빨래통을 숨겨 보관할 곳이 없었는데, 저희가 사용하는 이케아 철제 3단장 맨 아랫칸에 구겨서 넣어도 심플하게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