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뉴스공장 청취율 컬투 잡나

김어준의 뉴스공장 청취율이 13년간 1위를 차지한 컬투쇼 시청률을 0.1%차이로 추격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3일 방송에서 김어준은 조금 부끄러운듯 한 목소리로 "최근 청취율 조사가 드디어 나왔다."면서 "13년간 '컬투쇼'가 1위를 해왔다. 

유일한 라디오 두 자릿수다. 10.9%. '뉴스공장'이 드디어 시사방송 최초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10.8%다. 0.1% 차이로 2위다. 이 수치가 얼마나 대단한지는 라디오를 하고 알게 됐다."며 김어준의 뉴스공장 청취율이 10.8%라 전했습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앞선 3라운드 조사에서 점유청취율 7%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1년전에 비해 약 4배나 오른 청취율은 이대로만 간다면 13년째 부동의 1위인 '컬투쇼'로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청취율에 힘입어 TBS교통방송 채널청취율도 21개 라디오 채널 중 3위를 기록하며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MBC와 KBS가 파업중에 있다 하더라도 3위를 기록한 것은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tbs교통방송 관계자도 1990년대 개국한 초반에 tbs가 청취율 2위를 한 적이 있지만, 지금의 청취율은 최고의 수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과연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13년째 1위를 수성중인 '컬투쇼'의 기록을 깰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