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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진선규●

범죄도시 진선규 남우조연상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진선규라는 배우 이름이 익숙하지 않지만, 범죄도시에서 윤계상 장첸의 오른팔 역을 맡은 조선족이라 하면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범죄도시의 진선규의 연기를 대단했습니다. 



진선규가 청룡영화제 수상소감에서 "저는 중국에서 넘어온 사람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이다. 여기 오는 것만으로도 너무 떨려서 청심환을 먹고 왔는데 이거 받을 줄 알았다면 하나 더 먹을 걸 그랬다. 진짜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힐 정도로 진선규는 조선족 연기를 소름돋게 하며 올해 가장 화제가 된 영화배우 중 한 명 입니다. 



그런 연기 덕분에 진선규는 25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범죄도시'로 남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진선규 프로필


출생 1977년 9월 13일 


진선규 나이 41세


소속사 엘줄라이언터테인먼트


수상 2008년 제5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젊은 연기자상


신체 177cm / 70kg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진선규 나이 41세로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진선규는 대학로에서 소문난 연기파 배우로 2004년 아카펠라 연극 '겨울공주 평강이야기'를 시작으로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 서며 자신의 입지를 넓혔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극과 뮤지컬에서 높은 인지도가 아니면 생활이 쉽지 않기 때문에 방송과 영화에 출연하게 됩니다. 2015년 <육룡의 나르샤>에서 정도전의 혁명동지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지만, 진선규가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의 눈에 띈 것은 2017년 마동석, 윤계상과 출연한 <범죄도시>를 통해서 였습니다. 



진선규는 범죄도시에서 윤계상의 오른팔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조선족 폭력배 역으로 윤계상과 마동석에 밀리지 않는 연기와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범죄도시는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2017년은 물론이고 19세 이상 영화에서 높은 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진선규는 그동안 24회가 넘는 공연과 20건이 넘는 영화 4회가 넘는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시청자들로 하여금 쉽자리 얼굴과 이름을 알리지 못했습니다. 



범죄도시의 위성락처럼 인상깊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는데요. 사실 진선규는 범죄도시에서 짧은 머리로 깊은 인상을 심어준데에 비해 긴 머리는 매우 순수해 보이기 때문에 배우로서 개성을 보여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배우 진선규 아내는 극단생활을 하던 중 만난 배우 박보경으로 현재 두 아이의 엄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선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범죄도시가 매우 높은 흥행이 되자 "아내가 '범죄도시'로 화제가 되자 좋아했다"면서 '그러면서 '이제부터 정신차려. 겸손해야 돼. 또 잘해야 되고'라고 말했다 밝혔습니다. 



범죄도시 진선규가 청룡영화제 수상소감을 통해 자신의 대장 윤계상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는데요. 




이에 대해 윤계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심...진정선...그동안의 노력 선규형!!진심으로 축하해 난 정말 눈물난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다"라고 밝혀 윤계상과 진성규의 우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