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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쥐의 읍내소식

아침고요 수목원 봄나들이 봄꽃축제 준비하세요!

아침고요 수목원



  문체부 선정 한국 광관 100선에 선정되었지만, 오래 전부터 수목원하면 생각나는 수목원의 대명사라고 할수 있는 곳이 '아침고요 수목원'입니다. 어린시절 아침고요 수목원의 이름을 처음 듣고 느낀 것은 정말 특이한 이름이다라고 생각했었지만 어느새 괜찮은 이름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침고요 수목원은 1993년 삼육대학교 원예학과의 한성경 교수님이 미국에서 교환교수로 재임하던 시절 세계 각국의 정원과 식물을 보고 감명을 받아 한국에도 한국만의 아름다움을 나타낼 수 있는 정원의 필요성을 느끼고 만든 곳이 아침고요 수목원입니다. 아침고요 수목원을 가본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외지에 있습니다.


  이곳은 화전민이 정착해 염소를 키우던 돌밭이였지만, 돌을 걸러내고 평탄화 작업 등을 통해 1996년 10개의 주제정원을 시작으로 아침고요 수목원이 개장하였습니다.


  아침고요 수목원의 이름은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조선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표현한 데서 따왔으며, 한국의 아름다움과 동양적 신비감 한민족의 고고한 얼의 의미를 담았다고 할 수있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 봄나들이 봄꽃축제

  • 행사기간 : 2016년 4월 16일 ~ 2016년 5월 31일

  • 입장료 : 어른 9,000원 / 청소년 6,500원 / 어린이 5,500원

  행사기간을 보시면 2016년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 올해 아침고요수목원 봄나들이 봄꽃축제의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봄꽃이 피기 시작하여 절정에 이를 4월중순부터 5월말까지가 행사의 기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침고요 수목원의 4계절은 모두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수목원인만큼 봄이 최적의 계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목원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투명한 백목련을 시작으로 산수유, 꽃잔디, 수선화를 시작으로 봄꽃의 여왕이라고 할 수 있는 튤립 6만본을 심어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봄의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약 200여종의 꽃과 100여종의 목본성 식물을 만나 볼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봄나들이 봄꽃축제입니다. 



아침고요 수목원 가는 방법


  아침고요 수목원을 가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하여 청평터미널이나, 지하철 경춘선을 이용하여 청평역에 도착하여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방문하는 방법이 있고, 기차의 낭만을 느끼시고 싶으신 분들은 ITX 청춘열차를 이용하여 청평역에 도착하여 시티투어 버스를 타시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