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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 불타는청춘, 윤다훈 폭행 이혼 오명 벗을까

김정균 불타는청춘 출연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김정균 SBS 불타는청춘 새 친구로 등장하는 것에 대해 불편해 하는 시선과 반가워 하는 시선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김정균 불타는청춘 출연에 대해 불편해 하는 시선을 가진 시청자들은 김정균 그동안 폭행에 휘말리고, 소송에 휘말리며 인성이 좋지 못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타는청춘 김정균


김정균은 서울예술대학 연극 학사출신으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김정균은 데뷔와 동시에 내일은 사랑, 신 손자병법, 서울 야상곡, 우리들의 넝쿨, 세친구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김정균은 폭행과 이혼으로 어려운 시간을 겪었습니다.


김정균 불타는청춘




◆ 김정균 윤다훈과 폭행시비

김정균의 첫 시련은 절친으로 알려진 윤다훈과 나이로 인해 폭행에 휘말리게 되면서 였습니다. 이유는 김정균은 1965년생으로 한국나이로 53살입니다. 당시 알려진 윤다훈의 나이가 호적상 1967년생였습니다. 호적상으로 보면 윤다훈이 김정균보다 2살 어리기 때문에 당연히 김정균은 윤다훈에게 말을 놓았다고 합니다.


윤다훈 김정균


하지만 윤다훈이 실제 나이가 1964년생으로 김정균보다 1살 많다는 사실을 밝히며 서로가 폭행을 하게 됩니다. 김정균과 윤다훈은 처음 말싸움을 하였지만, 서로 감정이 격해지면서 폭행을 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윤다훈이 김정균을 폭행해 코뼈 와 안와골정등의 치명상을 입고 둘은 법정 싸움을 하게 됩니다.


김정균 윤다훈 폭행


김정균은 윤다훈이 폭력배를 대동해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하였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며 서로는 진흙탕 싸움을 이어갔습니다. 이로 인해 김정균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윤다훈은 징역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하지만 판결보다 가혹한 것이 둘의 배우로서의 이미지는 큰 타격을 입으며 둘은 배우로서 방송에서 보기 힘들게 됩니다.




◆ 김정균 이혼

김정균은 1999년 스튜어디스 출신의 미모의 부인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폭행과 많은 사건에 의해 김정균의 결혼생활은 순탄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여지며 결혼생활 9년 만에 이혼소송을 벌이게 됩니다. 김정균 부인은 합의 이혼을 원했지만 김정균이 이혼을 반대하며 소송으로 번지게 되었습니다.


김정균 이혼


이 소송에서 김정균은 스스로 가정에 소홀했다고 증언하며, 결국 이온을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약 1년 동안 법정공방을 벌이며 김정균의 이미지는 또 한번 나락으로 빠지게 됩니다.




◆ 불타는 청춘으로 다시 사랑 받을까?

이러한 인생의 굴곡 때문에 이미 많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김정균은 폭행과 가정에 충실하지 못한 이미지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시점에 김정균은 불타는청춘 새친구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불타는청춘 김국진은 김정균과 25년지기임을 밝히며 김정균을 마중나갔습니다.


김정균 불타는청춘


불타는청춘 출연한 김정균은 6년 동안 소송을 하였으며, 그동안 연극, 글, 강의를 하며 꾸준히 무대를 지켰다고 밝혔습니다. 김정균은 특히 다시 연기를 시작하려하니 모든 것이 바뀌어 있어 연기하는데 쉽지 않다고 밝혔는데요. 그를 증명이라도 하듯 김정균이 출연한 영화 지렁이가 올해 4월 개봉해 좋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로서 화제조차 모으지 못했습니다.


김정균 불타는 청춘


불타는청춘 새친구 김정균은 그동안 좋지 못한 이미지를 보여주었지만, 불타는청춘을 통해 어떤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다가올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불타는청춘 김정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