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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특활비 자살■

원세훈 특활비 자살 믿지 못할 사건들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이명박 대통령 시절 국정원의 정치개입을 적극 주도하고, 정부정책에 비판적인 야당과 시민단체에 대한 색깔론을 펼치는 등의 불법 행위를 펼친 인물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2017년 8월 국정원법 위반이 인정되며 징역 4년, 자격정지 4년을 선고받아 현재 법정 구속수감 중입니다.  최근 이명박 정권시절 비리와 국정원 관련 조사들 속에 여러 사건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중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비리가 하나씩 밝혀지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원세훈 국정원장은 2011년말에서 2012년 초 사이에 국정원의 해외공장금 200만 달러를 미국 스탠퍼드대학에 보낸 정황이 파악되었습니다. 



200만달러는 한국 돈으로 약 20억으로 당시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을 통해 스탠퍼드대학으로 송금했습니다. 현재 검찰은 원세훈이 200만달러를 국정원장 퇴임 후 미국도피자금을 위해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특히 원세훈이 퇴임 후 스탠퍼드대학의 객원 연구원으로 갈 예정으로 밝혀지며 스탠퍼드로 200만 달러를 보낸 뒤 도피할 계획을 세웠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국정원장이 퇴임 후 대학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간다는 사실이 애초에 말도 안된다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원세훈 프로필


성명 원세훈


출생 1951년 경상북도 영주


나이 67세


학력 서울 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 도시행정학 석사


       서울산업대학교 정책학 명예박사


경력 1973년 제14회 행정고시 합격


       서울시 강남구 구청장


       서울시청 보건사회국 국장


       서울시 체육회 부회장


       제30대 국가정보원 원장


       제1대 행정안전부 장관




원세훈 특활비


원세훈은 최근 특활비 200만 달러를 스탠퍼드대학으로 보낸 정확이 파악되며 국정원 특활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활비는 특수활동비의 줄임말로 국정원 자체가 특수하고 비밀스러운 업무를 많이 하기 때문에 특활비라는 것을 사용하게 됩니다. 



2015년 홍준표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2008년 여당원내대표를 할 때 국회운영위원장을 겸했는데, 매달 4000~5000만원을 국회대책비로 받아서 쓰다가 남은 돈을 집사람에게 생활비로 주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렇듯 특활비라는 명목의 예산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최근 자주 밝혀지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원세훈 국정원장의 20억 해외 송금입니다. 이 뿐만아니라, 2011년 원세훈은 서울 내곡동 관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정원 소유의 도곡동 건물의 펜트하우스를 개조해 사용한 정황도 밝혀졌습니다. 



이 펜트하우스가 문제가 없어보이긴 하지만, 이 곳에 살기 위해 약 10억원을 들여 호화 리모델링을 했다고 합니다.



1층에서 펜트하우스로 연결되는 전용 엘리베이터 설치까지 했다고 합니다. 2014년 철거된 이 펜트하우스의 리모델링 비도 당시 국정원의 특수활동비로 모두 지급되었고, '해외공작비'로 회계처리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 펜트하우스는 원세훈 부인이 지인들과 사적인 모임을 갖는 자리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모든 특활비가 국민들의 세금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쓴 사실들에 대해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원세훈 부인


위에서도 말했듯이 원세훈 부인은 원세원의 지위를 이용해 다양한 일들을 벌였습니다. 



강남의 빌딩에 10억원을 들여 인테리어를 한뒤 사적 모임의 용도를 사용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원세훈과 원세훈 부인에 대한 갑질도 심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국정원 인사처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박찬주 전 대장 부부의 갑질은 원 전 원장 부부에 비하면 경미한 수준"이라고 밝힐 정도로 갑질이 심했다 전해지고 있습니다.  



공관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부부가 쓰는 냉장고의 물을 마시자, 냉장고에 좌물쇠를 채웠고,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현직 직원에게 공사를 잘못하면 원세훈에게 말해 잘라 버리겠다는 협박성 발언도 서슴없이 했다고 합니다. 



공관 텃밭을 가꾸게 시키는 것은 물론, 강아지 관리도 맡겨 당시 직원들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원세훈 자살


2017년 미국의 한 매체는 원세훈 국정원장시절 국정원의 협력자의 증언을 빌려 원세훈의 보복인사와 각종 병폐로 인해서 자살한 국정원 직원들이 10명이 넘는다고 전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극구 부인했지만, 최근 알려진 국정원 자살관련 의문점이 하나씩 밝혀지는 만큼 거짓이라고 하기엔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정황상 자살을 한 사람도 있지만, 자살을 당한 사람도 있다고 밝히며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국정원이 직원들을 자살로 위장 시켰다는 것이 밝혀지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원세훈 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사건을 보도지시와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정말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가 조작이라면 비열하고 파렴치한 짓을 한 국정원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