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의원과 신연희 강남구청장 무슨일이있었나
전현의 의원과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세곡동 한옥마을 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의 발언 과정에서 다툼이 있었던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세곡동에서 전현희 의원과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어린이 도서관을 위해 힘써온 LH공사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먼저 신연희 구청정의 축사 발언이 약 3분간 있었습니다.
이후 전현희 의원의 발언 도중 사회자가 춥다는 이유로 발언을 끊은 것인데요. 전현희 의원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회자는 지속적으로 전 의원의 발언을 끊었고, 이에 전현의 의원 보좌관들은 사회자에게 항의하는 듯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참석한 일부 관계자들은 추운데 발언이 길다고 항의하며 양측의 몸싸움도 벌어졌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주민 A씨는 "신 구청장이 '날씨가 추운데 의원님 너무 말씀이 길어져서 아이들이 추우니까...'라면서 사회자를 통해 전 의원의 발언 제지를 요청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사회자는 구청장이 발언을 제지시킨 것이 아니라 주장했지만, 참석자의 주장에 의하면 신 구청장이 전현희 의원의 말을 짜른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신구청장 측근의 사람들도 "아이들이 춥잖아"라며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신연희 구청장과 전현희 의원의 이런 신경전은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해둔 견제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신연희 구청장은 자유한국당 소속이고, 전현희 의원은 더불어 민주당 소속입니다.
이번 세곡동 한옥마을 어린이도서관 개관이 자칫하면 전현희 의원의 공으로 돌아갈 수 있는 사실을 불편해한 신연희 구청장이 발언을 자른것 같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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