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골쥐의 지금 뜨는 뉴스

미스슈프라내셔널 김제니♥ 우승

김제니가 세계 메이저 미녀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제니는 폴란드 크리니카즈두루에서 열린 2017년도 미스슈프라내셔널 선발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전세계 64개국을 대표하는 미녀들이 참석한 이 대회에서 한국대표 김제니가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것인데요. 



무엇보다 한국의 미를 전 세계에 알렸다는 점에서 굉장히 축하할 일입니다. 2위는 콜롬비아, 3위는 루마니아, 4위는 에티오피아, 5위는 푸에르토리코 대표가 차지했습니다. 



김제니는 우승 소감을 통해 "대회의 모든 순간을 즐기자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번 우승을 위해 각처에서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제니가 우승한 미스슈프라내셔널 대회는 세계 3대 그랜드슬램 미인대회로 인정받으며 미국의 미스 유니버스, 영국의 미스월드와 함께 세계 대표 미녀를 선발 하는 대회입니다.



김제니는 1994년생으로 한국나이로 24세입니다. 어린시절 인도네시아로 이주하여 인도네시아에서 국제학교를 다녔다고 합니다. 



고등학교과정까지 국제학교에서 마친 김제니는 영어와 인도네시아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유창하게 할 수 있는 능력자입니다. 



2013년 이화여자대학교에 입학해 국제사무학과 영문학을 복수전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제니의 아버지는 사업가이고, 언니는 의사일 정도로 집안도 화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제니는 2016 미스 유니버스에 한국대표로도 출전했는데요. 당시 준결승 진출은 실패했지만, 대신 우정상을 수상했습니다. 



2016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온 2007년 우승자 일본의 모리 리요가 김제니에게 박근혜 대통령과 일본 위안부 문제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네티즌들은 매우 공분했으며, 성폭행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날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는 격입니다. 



이에 대해 모리 심사위원은 "어떤 인종으로부터 어떤 질문을 받을지 모르는 거니깐. 그런 상황에서 얼마나 현명하게 대답할 수 있는지를 봤다"라고 해명했지만 여전히 비난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