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골쥐의 지금 뜨는 뉴스

최윤수 구속 우병우 황수경

최윤수 구속과 우병우 황수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근혜 정부시절 국정원의 공무원 불법사찰 혐의를 받고 있는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의 구속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윤수 우병우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지난 29일 최윤수 국정원 2차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최윤수 구속이 중요한 이유는 지금까지 법꾸라지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우병우와의 연결고리를 밝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우병우 최윤수


최윤수 2차장은 현재 구속중인 추명호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과 문체부 간부 등을 감찰해 우병우 전 청와대 수석에게 보고하도록 한 혐의가 있기 때문입니다. 



최윤수는 우병우 전 수석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는데요. 최윤수 우병우는 서울대 법대 84학번 동기이자 절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윤수 우병우


특히 지난 30일 새벽 검찰 소환 조사를 마친 우병우에게 최윤석에 대한 질문을 하자 "가슴이 아프다, 잘되기를 바란다"고 말해 둘의 관계를 짐착할 수 있었습니다.


우병우



최윤수 구속


최윤수 구속이 결정되면, 자연스럽게 우병우에 대한 혐의도 밝혀 구속영장을 청구하는데 힘을 실을 수 있습니다. 최윤수는 출석을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영장 심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해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윤수는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문체부로 전달되는데도 관여했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습니다.  최윤수 변호인측은 "일부 혐의는 인정하지만,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다퉜다"말해 여전히 최윤수 구속에 대해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윤수 우병우


특히 검찰은 이석수 감찰관이 지난해 7월 우병우 전 수석의 처가 부동산 매각 의혹에 대한 감찰에 착수하자 우병우가 국정원을 동원해 이석수 전 감찰관을 사찰하는 과정에서 최윤수가 관여했다고 보고있습니다. 



최윤수 황수경


최윤수 부인은 유명 아나운서인 황수경 전 KBS 아나운서입니다. 황수경과 최윤수는 1999년 결혼한 이후 한차례도 파경이나 좋지 못한 소문 없이 20년간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윤수 황수정


황수경 전 아나운서는 2015년 KBS를 떠나 현재는 프리랜서로 전향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윤수는 1967년생으로 현재  51세이고, 황수경은 1971년생으로 47세입니다. 둘은 4살차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수경 최윤수 사이에 아들 한 명이 있습니다.


최윤수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