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위대한유산 "너넨 알고있잖아 진실" ♬

MBC 연예대상에서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대상을 받은 가운데 수상소감중 의미심장한 말을해 반대편에 있으신 분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역사를 배우면서 나라가 힘들 때 나라를 구하는 건 국민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라는 말로 무한도전 역사x힙합 위대한유산의 전편을 한번이라도 보신분이라면 설민석 선생님이 해준 이야기 중의 하나라는 것을 알고 있을테지만, 박사모라는 곳에서 굉장히 공격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무한도전 역사X힙합을 처음 기획을 이런 큰 사건(?)이 터지기 전에 했을 것이고 그 당시의 상황에서는 11월의 국정교과서 관련해서 역사힙합을 기획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사건과 겹치면서 많은 부분의 이야기들이 현재의 사건을 해결하는 국민과 국민의 승리로 이끌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뉴스를 통해 일부 가사가 공개되었는데, "너넨 알고있잖아 진실" 이라는 정말 지금 시점에 누가봐도 그 사건과 그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가 아닐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유재석X도끼

설민석 선생님이 참가자들을 모두 모아놓고 강의를 했을 때 도끼가 싱가폴공연으로 불참을 하여 지난주 둘만의 나머지 공부가 공개되었습니다. 당시 유관순에 대한 이야기들이 집중적으로 방송되었습니다. 현재 일부 공개한 가사도 "숨어 잠이 들어 있던 내 자신을 깨워 이나랄 위해 싸운 그들에게 다시 배워"라는 가사를 유추해 봤을때 유관순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확실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가 길을가다 지나치는 수많은 유관순과 나라를 위한 영웅들이 현재는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힘든시기가 되면 모두 영웅의 못습으로 나타난다는 가사는 현재 광화문과 다양한 곳에서 활약하는 국민들을 향한 이야기지 않을까 다시한번 생각이 됩니다.

정준하X지코

지코는 출연 초반부터 세종대왕을 존경하여 세종대왕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말하였고 "우린 노비도 백성도 아닌 국민 원만한 삶을 살고픈 게 꿈인"이라는 가사를 봤을때 100% 확실해지는 것 같습니다. 

나라에 큰 병이 돌았을 때 조심하라는 발표를 하였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까막눈이였던 노비와 백성들은 글을 읽지 못하여 많은 사람이 죽게되고 이에 한글을 만들게 되었다는 세종대왕님, 자신의 눈이 멀면서도 한글을 만들어 자신의 눈과 바꾼 한글이며,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님입니다.

위에 가사를 봤을때 세종대왕님이 생각이 나면서 역시나 지금의 현실이 너무나 오버랩되는 것이 서글픈 상황이지만, 역시나 너무 기대되는 무대임이 틀림 없습니다. 특히나 쇼미더머니에서 보여주었던 정준하의 진지한 랩실력으로 봤을때 무도 출연자중에서 제일 기대되는 것이 사실이며, 비록 대상은 못탔지만 최우수상을 거머진 정준하이기에 더욱 응원합니다.

박명수X딘딘

자칭 박명수 라인이라는 딘딘은 사실 랩퍼의 이미지보다 까불고 깐죽대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현재 출현하는 랩퍼 중에서도 저평가되고 있는 랩퍼 딘딘과 이상하게 음악관련 음원을 항상 1등을 하지만, 무대나 연습과정에서는 좋지못한 박명수의 콜라보 무대라 다른팀에 비해 기대가 많이 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 말도 못하겠지 이미 너넨 알고 있잖아 진실" 하지만 이 가사를 접한 후 제일 기대되는 팀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줄의 가사로 너무 강력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 기대가 되면서 이런 것이 정말 현재 MBC에서 방송을 할 수있을지 기대가되는 한편으론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황광희X개코 ,양세형X비와이, 하하X송민호 등이 어떤 가사와 어떤 무대 그속에 어떤 이야기를 해줄지 너무 기대됩니다. 무한도전의 공연은 항상 최고의 시청률과 화재를 몰고왔지만 이번엔 더 큰화재와 파급력을 줄 것같습니다. 무한도전 위대한유산은 드디어 내일 12월 31일 마지막날 공개가 되는데, 공연 후기들을 들어보면 눈물이 너무 많이 났다고 할 정도로 큰 메시지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과연 2016년 현재의 상황과 그 이야기의 끝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무한도전 위대한유산과 김태호PD 그리고 출연진들 화이팅이고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