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재구속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정치권과
문화계블랙리스트가 다시 한번 떠오르고 있습니다.
조윤전 전 장과는 박영수 특검에 의해 구속기소되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무죄, 국회 위증죄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유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박영수 특검팀 측에서 조윤선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조윤선이 연류된 새로운 블랙리스트 관련 증거들과
박근혜 정부 정무수석 시절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특별활동비)를
매달 500만원식 받았다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조윤선 재구속 임박에 대해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조윤선은 1966년 7월 22일 생으로 나이는 52세입니다.
서울시 용산구 출생으로 상명여자중하굑,
세화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확대학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콜럼비아 대학교 로스쿨 법학 석사를 지냈습니다.
조윤선은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소속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거쳐, 제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대변인,
제3대 여성가족부 장관, 제49대 문화체육과장관을
거친 엘리트 출신입니다.
박준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2014년 6월 후임으로
임명된 조윤선 당시 수석에게 블랙리스트와 화이트리스트
업무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고 주장하면서
보수단체에 대한 지원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지원의 실무
책임졌던 허현준 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이 구속된 상태이기 때문에 조윤석 재구속도
힘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 500만원씩 7개월동안 총 35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추가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최근 특활비에 대한 뉴스가 자주 나오고
있는데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20억에 달하는
특활비를 해외로 송금해 도피자금으로 쓸
예정이었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특히 박근혜 정권시절 매월 1억원씩 청와대에
상납했다고 했습니다. 이로 인해 특활비에 대한
정치권과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민의 세금을 특활비라는 명목으로 개인적인 사유로
사용한 것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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