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중국법인 대표에 이명박 전대통령 아들인 이시형씨가 선임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스라는 회사는 10년 전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 소유주 논란을 불러 일으킨 회사입니다. 다스라는 회사가 BBK라는 회사에 190억원을 투자했고, 이 BBK라는 회사가 주가조작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일명 BBK 주가조작 사건이였습니다. 이 주가조작 사건은 무엇보다 제 17대 대선 후보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개입되어 있다는 논란이 끊이질 않았던 사건이였습니다. 당시 김경준은 이명박이 BBK의 실제 소유주이며 자신도 주가 조작의 피해자라며, "BBK는 이명박 당시 대선 후보 것이고 다스도 이 후보가 실소유주라 그 큰돈을 넣은 거"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이 출발점에 다스라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다스의 실 소유주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아니냐는 주장이 있었지만 끝내 밝혀지지 않았던 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10월 9일 JTBC는 뉴스룸을 통해 다스의 해외법인 대표에 다스의 최대주주로 알려진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의 아들이 아닌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즉, 이시형이 대표로 선임되면서 다시 한 번 다스 실소유주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스는 연매출 2조원을 뛰어넘는 중견기업으로 현재자동차에 차량용 시트 등을 납품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스는 현자 중국에 9곳의 공장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법인 가운데 알짜배기 4곳의 대표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로 선임했습니다.
강소 다스는 3월 21일에 이시형씨로 변경되었고, 문등 다스도 지난해 12월에 이상은의 아들 이동형에서 이시형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특히 JTBC 취재에서 밝혀진 바로는 문등 다스 법인은 중국 전체 공장의 부속품이 모이는 핵심 알짜 공장이기에 더욱이 이시형이 대표로 선임되는 것이 의심이 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시형이 대표로 있는 4개의 법인 매출은 무려 5460억원으로 다스 전체 매출의 1/4 수준이며, 나머지 한중 합자 법인 5곳의 매출까지 합하면 약 9300억원에 이릅니다. 법인대표가 중요한 것은 당연히 인사권, 자금에 대한 집행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상은이 자신의 아들이 아닌 동생의 아들이 이시형에게 법인대표를 넘기는 것이 실 소유주 논란에 불러 일으킬만한 대목이 아니냐고 생각됩니다.
현재까지 자금의 흐름이나 실 소유주 논란에 대해 밝혀진 것은 없지만, JTBC 측에서도 다스 실소유주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기 때문에 대표직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인 이시형에게 옮겨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다시 실소유주 논란이 중요한 것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 소유주로 밝혀지면, 당시 BBK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은폐와 거짓을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선이 된 것이기 때문에 다스 실 소유주 논란은 여전히 중요하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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