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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김태효 소환에 연결고리 이어질까

이명박 전 대통령시절 사이버사령부 댓글로 인해 정치공작 관련 검찰수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김관진 전 장관과, 임관빈이 석방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연결고리가 끊어질 것처럼 보였습니다. 


김태효 소환


하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이었던 김태효가 소환되면서 과연 이명박과의 연결고리가 밝혀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태효는 이명박 정부의 국방분야의 실세로 꼽혔던 인물로 김관진 전 장관이 앞선 조사를 통해 사이버사령부 활동 보고서를 김태효 전 비서관에서 전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명박 김태효


김태효는 1967년 2월 23일생으로 현재 나이는 51세입니다.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와 코넥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시카고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등을 거친 엘리트입니다. 대통령실 대외전략비서관과 대외전략기확관을 거쳐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맡고 있습니다. 




JTBC는 김태효 소환에 앞서 최근 검찰의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 수사가 속도를 내자 당시 청와대 핵심 임물들과 수시로 연락한 정확을 포착했다 보고했습니다. 검찰은 이러한 통화를 두고 수사에 대비해 대책마련과 입 맞추기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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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이명박


특히 김관진 전 장관이 김태효의 이름을 거론한 뒤부터 이루어진 통화이기 때문에 더더욱 의심 가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김태호의 대비로 인해 소환 이후 구속 수사까지 이어지지 않는 것은 물론, 이명박과의 연결고리마저 밝히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일부 판사들이 구속수사중인 김관진, 임관빈과 같은 인물들도 석방시켜주고 있는 상황이라 수사가 더욱 어렵다 생각됩니다.


김태효 소환